[포스코] 2022 기술창의상 시상... 특허∙노하우 유공자 표창
포스코, 2022 기술창의상 시상... 특허∙노하우 유공자 표창
- 우수부서에 자동차소재연구그룹·광양 품질기술부
- 우수특허에 김상헌 외 5명 ‘내수소취성 우수한 열연성형용 강판’
- 우수노하우에 장정목 외 2명 ‘상저취전로 2차연소 극대화 기술’
  • 등록일자 : 2023.02.14

포스코가 2월 14일 한 해 동안 창의적인 특허와 노하우 발굴로 지적재산 가치를 높이고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부서와 개인에게 2022 기술창의상을 수여했다.

올해 우수부서는 자동차소재연구그룹과 광양 품질기술부, 우수특허는 자동차소재연구그룹 김상헌 수석연구원 외 5명, 우수노하우는 전기로연구그룹 장정목 수석연구원 외 2명이 각각 선정됐다.


▲2월 14일 포스코센터에서 기술창의상 수상자들이 김학동 부회장으로부터 수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왼쪽부터 이철영 광양 품질기술부장, 임영록 자동차소재연구그룹장, 장정목 수석연구원,김상헌 수석연구원. [사진=엄인옥 커뮤니케이션실]

자동차소재연구그룹은 지적재산 가치를 높이는 제품특허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필요한 해외출원 활동을 펼치는 등 자동차강판 기술경쟁력을 높였다. 광양 품질기술부는 우수 특허와 기술 노하우를 적극 발굴해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.

우수특허상을 받은 김상헌 수석연구원 외 5명은 열간성형용강판에 Sb를 첨가하고 내부산화를 적용한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등 제품의 수소취성을 저감하는 특허를 출원했다. 또한, 우수노하우상을 받은 장정목 수석연구원 외 2명은 전기로의 2차연소 발생 위치를 최적화하고 연소 속도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탄소 배출량을 저감했다.

포스코는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특허와 노하우 등 직원들의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기술창의상 제도를 도입하고 우수부서와 개인을 표창해왔다.?앞으로도 기술 혁신활동에 속도를 내 시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 특허를 강화하는 한편, 해외 특허를 확대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.